신문사 소개

서울일보를 항상 사랑해주시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울일보는 2001년 3월 15일 “생각하는 신문, 사회를 밝히는 신문”의 슬로건으로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론지로 창간했습니다.

창간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때론 뼈를 깎는 아픔의 고통을 당하는 등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정신으로 극복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또한 “서울일보의 중심에 독자가 있다”는 다짐으로 늘깨어 있는 자세와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겸손한 마음으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성장해왔습니다. 그 결과 서울일보가 당당한 언론기관으로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애독자 여러분!!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빠른 변화 속에서 국민들은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허구와 허상 속에서 국민들은 바른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급변하는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울일보는 소외된 여론을 찾고 정확한 정보와 냉철한 분석과 비판, 올바른 방향제시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젊은 신문 서울일보는 정의와 불의에 맞서 정론직필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으며,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바른 언론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일보를 더욱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애독자 여러분에게 늘 행운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일보 회장 박진석